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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양남대천 봄향기 예술마당 개최

4월 12~13일 이틀간 벚꽃 만개한 남대천 일원에서 각종 문화예술 행사 개최

2024년 04월 09일(화) 10:25 [설악뉴스]

 

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양양 남대천 일원 벚꽃길(양양 송이공원부터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에서 ‘2024 양양남대천 봄향기 예술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벚꽃의 명소로 자리잡은 남대천 벚꽃길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봄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관광객들에게 양양의 봄을 알리는 등 남대천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벚꽃이 피든 지든 봄의 느낌을 낼 수 있도록 꽃구름 풍금, 꽃보드 포토존을 마련하고, 서핑메카 양양 명성에 걸맞게 서핑보드 두들링도 준비하였다.

행사 첫날인 12일 저녁 7시에는 제방도로 거리에서 클래식 대중화를 선도하는 팝페라 그룹 ‘The Voice’의 행복과 감동을 담은 힘 있는 목소리가 울려퍼질 예정이다.

이튿날인 13일에는 11시 버블쇼를 시작으로, 14시에는 ‘The 나린’이 깊은 공명의 울림을 함께 나눔으로써 일상의 고단함을 덜어 줄 예정이며, 16시에는 국내1호 ESG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가 환경을 예술의 장르로 인식하고 창작한 사운드서커스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17시에는 ‘스티커 사진’으로 MZ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21학번’이 청량하고 러블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재즈계 2세대 연주자인 색소포니스트 김기철씨가 이끄는 재즈밴드가 양양을 방문한다.

↑↑ 벚꽃 만개로 남대천 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설악뉴스


이번 재즈 공연은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방문객들에게 멋진 재즈의 밤을 선물한다.

또한, 하루종일 펼쳐지는 공연과 함께 푸드트럭존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먹거리 제공하며, 이와 함께 양양 뚝방마켓이 밤늦게까지 열린다.

12일 오후부터 13일 밤까지 야시장으로 확대 운영되어 공예품과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송이공원 근처 놀이터 옆 잔디밭엔 피크닉존이 구성되어 있어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예술마당 행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4월 12일(금) 오전 10시부터 양양군 송이공원부터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제방도로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여 4월 13일(토) 밤 10시에 해제할 예정이다.

통제구간으로 진입하는 입구인 낙산대교와 양양군 보건소 인근은 통제구간에 대한 안내 배너를 설치하여 교통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수상레포츠센터, 파크골프장, 송이공원, 행사장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차량진입 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2024년, 양양문화재단은 더욱 창의적이고 더욱 생동감 넘치게 양양군민과 함께 문화예술로 호흡하겠다”며 “군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역에 더 많은 문화자원을 유치하고,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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